좋아하는 신발과 그 신발을 신고 어디를 다녔는지 말씀해 주세요.
처음 인생신발은 나이키 조이라이드였다.
조이라이드 출시때 무슨 신발에 저런 구슬 같은게 들어가 있냐고 생각했는데 신어보니 체중 분산도 되는거 같고 구슬이 발 모양을 잡아주는 느낌적이 느낌??
처음엔 푹신푹신해서 적응이 안됬었는데 확실히 런닝할때 진가가 발휘하는 신발인듯 했다
또한 나들이 갈때나 장시간 걸을때도 발의 피로도가 줄어들었다
그런데 지금은 단종된 신발이라 아쉽다…
잘 신고 다녔었는데..그렇게 프로모션도 크게 했으면서 왜 단종 시켰지…인기가 없었나…
다음 인생신발은 이지부스트다
현재까지도 이지부스트는 나의 인생신발이다
얇아서 한겨울에 신기는 진짜 춥긴한데 그 편안함을 버릴수가 없다.
그리고 요즘엔 실내 활동이 많아 살짝 외부에 있다가 오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기도 하다
이지부스트는 조이라이드보다 덜 푹신하지만 발의 피로도는 훨씬 덜한 느낌이다
니트 재질이기 때문에 신을때 전혀 이물감이 없다
하지만 단점은 니트 재질이라 조심해서 신지 않으면 때가 잘 탄다는 점이다…
런닝화인데 이렇게 조심해서 신을 일인가 싶다…
이런 인생신발을 신고 다녀온곳은 여러군데가 있지만 추천드릴 장소는 제천 의림지를 추천합니다!!
의림지 둘레코스가 참 좋아요
아이들이 있는 분들이라면 곳곳에 놀이터나 아이들이 놀수 있는곳 또한 이쁜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 나들이로 좋은 곳입니다.